전현무 벤틀리 처분하고 디펜더 선택한 이유, 1억 4천이 아깝지 않은 까닭

 

랜드로버 디펜더 110
랜드로버 디펜더 110 / 사진=랜드로버코리아

 

벤틀리를 보유하다가 오프로드 SUV로 갈아타는 선택, 이해가 되시나요?

저도 처음엔 "굳이?"라는 생각이 앞섰는데, 전현무의 기변 배경을 짚어보니 단순한 취향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캠핑 장비 가득 싣고 낚시터까지 달리는 라이프스타일을 기준으로 차를 골랐더니 디펜더가 답이었다는 거, 아래에서 짚어볼게요.

 

 

[ 이 글의 정리 ] 

  • 전현무는 벤틀리를 처분하고 약 1억 4,000만 원 상당의 랜드로버 디펜더 110을 신규 구매했습니다.
  • 선택 이유는 캠핑·낚시·테니스 등 야외 활동에 맞는 실용성이며, 정숙성보다 기동성을 우선했습니다.
  • 디펜더 110의 최대 적재공간은 2,277리터로, 동급 럭셔리 세단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 잔고장 이미지는 최근 전자계통 개선으로 실사용자 평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 고소득층의 럭셔리 소비 기준이 브랜드 상징성에서 라이프스타일 활용도로 이동 중입니다.

 

벤틀리 팔고 디펜더를 고른 배경, 뭐가 달랐을까?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전현무의 새 차는 랜드로버 디펜더 110이었습니다.

 

구매 금액은 약 1억 4,000만 원으로, 기존에 보유하던 벤틀리와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성격은 완전히 다른 선택입니다.

 

그가 꼽은 이유는 하나였어요.

 

캠핑, 낚시, 테니스 장비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공간과, 비포장 길도 거리낌 없이 달릴 수 있는 기동성. 벤틀리가 제공하는 정숙성과 승차감 대신, 쓸 수 있는 차를 택한 겁니다.

나혼자산다 전현무 이미지

 

 

‘잔고장 브랜드’ 꼬리표, 지금도 유효한가요?

 

랜드로버는 오랫동안 전자계통 잔고장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실제로 커뮤니티 후기에는 엔진 경고등·인포테인먼트 오류 경험담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그런데 2024년 이후 디펜더 오너들의 평가는 조금씩 달라지는 분위기입니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인컨트롤 앱 개선과 서비스 네트워크 보강 이후, 실사용자 중에서 "생각보다 멀쩡하다"는 반응이 늘고 있다는 게 현장 목소리입니다.

 

물론 완전히 해소된 이미지는 아니지만, 과거보다 체감 신뢰도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
랜드로버 디펜더 110 / 사진=랜드로버코리아

 

 

디펜더 110 적재공간 2,277L, 세단이 못 주는 게 이것

디펜더 110의 전장은 4,758~4,813mm, 휠베이스는 3,022mm입니다.

 

1열 뒤 최대 적재공간은 2,277리터(랜드로버 공식 수치)로, 동급 럭셔리 세단과 비교하면 체급 자체가 다릅니다.

 

파워트레인은 2026년형 기준 D250(디젤 249마력)부터 P400(가솔린 400마력)까지 네 가지 트림이 있으며, 공식 가격은 1억 1,657만~1억 5,487만 원 수준입니다.

 

AWD 단일 구성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복합 연비는 6.9~10km/ℓ로 차급과 출력을 감안하면 현실적인 수준이에요.

 

짐 많고 길 험한 여행에 최적화된 설계라는 점이 전현무의 선택과 맞아떨어집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
랜드로버 디펜더 110 / 사진=랜드로버코리아

 

 

세단에서 SUV로, 럭셔리 소비 기준이 정말 바뀐 걸까요?

 

전현무의 기변은 개인의 취향 이상입니다. 2025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는 세단 대비 판매 우위를 유지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고소득층과 연예인 사이에서도 대형 세단을 처분하고 디펜더·에스컬레이드 같은 대형 SUV로 갈아타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어떤 브랜드를 타느냐’보다 '어디를 가고 무엇을 싣느냐’가 차량 선택의 기준이 되는 방식으로 럭셔리 소비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디펜더가 그 흐름의 중심에 있다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
랜드로버 디펜더 110 / 사진=랜드로버코리아


벤틀리와 디펜더 중 어느 쪽이 더 나은 차냐는 질문은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먼저이고, 그 다음에 차가 따라오는 시대입니다.

 

전현무의 선택은 그걸 꽤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용도에 맞는 파워트레인(캠핑·비포장 위주라면 D250 디젤, 고속도로 장거리라면 P300 이상 가솔린)을 먼저 고른 뒤 트림을 결정하는 게 디펜더 구매 시 가장 실용적인 접근입니다.


FAQ

Q. 전현무가 구매한 디펜더 110의 정확한 트림과 가격은?
A. ‘나 혼자 산다’ 방영 당시 공개 기준 약 1억 4,000만 원이며, D250 또는 옵션 포함 상위 트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디펜더 110의 잔고장은 지금도 심각한가요?
A. 전자계통 이슈는 여전히 일부 존재하지만, 2024년 이후 개선 사례가 늘어 과거보다 실사용자 만족도가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Q. 디펜더 110 가솔린과 디젤 중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
A. 캠핑·오프로드 위주라면 저속 토크가 강한 D250 디젤, 장거리 고속 주행이 많다면 P300 이상 가솔린이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