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사고이력 1건, 실제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사고이력 1건, 중고차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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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히스토리의 사고이력 1건은 중고차 구매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정보입니다.
경미한 사고부터 골격 손상까지 사고의 범위와 수리비 규모에 따라 감가 폭은 3%에서 최대 30% 이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본 글에서는 실제 플랫폼 데이터와 사고 유형별 감가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이력 1건이 중고차 가격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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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히스토리 사고이력 1건,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자동차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가 한 번이라도 있다면
카히스토리에서는 '사고이력 1건'으로 기록됩니다.
이는 단순 범퍼 교체부터 전손 사고까지 포함되므로, 단순히 ‘1건’이라는 숫자만으로는 사고의 심각도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카히스토리 조회는 건당 770원이며, 추가 조회는 2,200원입니다.
단, 침수 및 전손 이력은 무료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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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사고이력 1건의 감가 폭

단순 사고라 해도 중고차 시장에서는 확실한 가격 하락 요인입니다.
아래 표는 2,000만 원 시세 차량 기준 예상 감가를 보여줍니다.

사고 유형	시세 대비 감가폭	감가 금액
없음	0%	0원
경미 1건 (범퍼, 외판 등)	3~7%	60~140만 원
중대 1건 (골격 손상 등)	10~20%	200~400만 원
전손·침수	20~30% 이상	400~600만 원 이상

경미한 사고라도 100만 원 내외의 감가는 일반적이며,
골격 손상이나 수리비가 높은 경우 감가 폭은 배 이상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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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 사고이력 3건 차량, 감가폭은?

12년 된 중형 세단, 수리비 각 30~50만 원, 부품교체만 진행된 차량이 있었습니다.
골격 손상 없이 경미 사고였지만, 사고이력 3건이라는 숫자 때문에 구매자가 꺼려했고,
중고차 플랫폼에서는 동급 대비 100만 원 이상 저가 매물로 분류됐습니다.

"골격 손상이 없다는 설명에도 구매자는 '혹시 모르니 감가 해달라'는 입장이었다"는 것이 현장 딜러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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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기준으로 본 감가폭 차이

수리비가 감가폭에 영향을 주는 가장 실질적인 기준이 됩니다.
100만 원 미만의 수리는 대부분 경미 사고로 간주되며, 감가폭도 낮습니다.
하지만 수리비가 200만 원을 넘기거나 골격에 손상이 있다면
가격 하락은 15~20%까지도 확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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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부위에 따라 감가 정도가 달라진다

단순한 외판 교체와 주요 골격 수리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다음 표에서 그 차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수리 부위	감가 영향	설명
외판 (도어, 범퍼 등)	낮음	단순 교환 시 감가폭 3~5%
전면·측면 충돌	중간	외관 손상 + 기능 점검 필요
골격 (필러, 루프 등)	높음	감가폭 15% 이상, 거래 기피

중고차 시장에서 골격 손상이 있는 차량은 ‘사고차’로 분류되며,
같은 조건의 무사고 차량보다 최소 2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거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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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이력 외에도 중요한 변수들

사고이력 1건 외에도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많습니다.
차량 연식, 주행거리, 정비 이력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신차에 가까운 차량일수록 감가폭이 더 큽니다.
이는 ‘신차 프리미엄’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며, 동일한 사고라도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감가폭이 더 작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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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정 사고이력 주의보

최근에 발생한 사고가 보험사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경우,
카히스토리에서는 ‘미확정 사고이력’으로 표기됩니다.
이 경우, 정확한 수리비 내역과 사고 규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경매나 딜러 간 거래에서는 감가를 선반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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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사고이력 1건, 작아 보여도 감가 영향은 명확하다

중고차 시장에서 사고이력 1건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경미 사고라도 최소 3~7%, 심하면 20% 이상 감가될 수 있으며,
동일 조건의 무사고 차량보다 최소 1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거래됩니다.

따라서 차량을 구매할 때는 사고의 ‘건수’보다는
사고의 ‘종류’와 ‘수리 내역’, ‘사고 부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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