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가 직접 만든 MINI 컨트리맨, 4가지 버전 뭐가 다를까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딜러 테일러드 에디션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딜러 테일러드 에디션 / 사진=MINI 코리아

 

도이치 에디션을 눈여겨보고 있는데 가격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시나요?

 

처음 4종 라인업을 봤을 때 같은 컨트리맨 베이스인데 580만 원 격차가 나는 이유를 바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직접 사양표를 뜯어보고 나서야 차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래에서 그 포인트를 짚어볼게요.

 

 

[ 이 글의 정리 ]

  • MINI 코리아가 2026년 6월 1일, 국내 4개 딜러사와 협업한 컨트리맨 S ALL4 한정판 4종을 MINI 샵 온라인으로 출시했습니다.
  • 동성·코오롱·바바리안·도이치 에디션은 동일 파워트레인에 외장·휠·시트·액세서리를 각각 다르게 구성했습니다.
  • 가격대는 5,100만~5,680만 원으로, 도이치 에디션이 20인치 휠과 컨트리맨 최초 비스킨 JCW 시트를 탑재해 최상위 포지션입니다.
  • 모든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MINI OS9 등 주요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됩니다.
  • 구매 고객 전원에게 특별 제작 ‘적마의 해’ 고 배지가 제공됩니다.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동성 테일러드 에디션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동성 테일러드 에디션 / 사진=MINI 코리아

 

같은 컨트리맨인데 왜 4가지 버전이 나왔을까요?

이번 4종은 MINI 코리아가 올해 내세운 ‘커스터마이제이션 2.0’ 전략 중 ‘커스터머 테일러드’ 테마에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2.0은 3개 테마(아이코닉 헤리티지·익사이팅 디퍼런시에이션·커스터머 테일러드) 아래 연간 11종 에디션을 선보이는 전략인데, 이 중 커스터머 테일러드만 한국 시장 전용입니다.

 

글로벌 에디션이 아닌, 국내 딜러사가 축적한 고객 구매 데이터와 선호도 분석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한 라인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2005년 국내 첫해 761대로 출발해 2025년 누적 13만 4,103대(176배 성장)를 기록한 MINI 코리아가 단단한 팬덤을 기반으로 ‘맞춤 설계형’ 한정판을 시도한 것으로 읽힙니다.

 

근데 여기서 진짜 궁금한 게 생기죠. 4종 중 어느 에디션이 내 취향에 맞을까요?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바바리안 테일러드 에디션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바바리안 테일러드 에디션 / 사진=MINI 코리아

 

 

4종 에디션, 뭐가 어떻게 다를까요?

모든 모델은 204마력·최대토크 30.6kg·m MINI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공유합니다. 0→100km/h 가속 7.4초로 동일합니다. 차이는 외장과 실내에서 갈립니다.

 

동성 테일러드(5,100만 원) 는 부산 해운대 야경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미드나잇 블랙 외장에 19인치 JCW 런웨이 스포크 블랙 휠, 블랙·블루 스포츠 시트 조합으로 도시적 무드를 강조했습니다.

 

코오롱 테일러드(5,110만 원) 는 컨트리맨 S ALL4 최초로 레전드 그레이 외장을 적용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18인치 애스터로이드 블랙 휠, 그레이·블루 스포츠 시트에 사계절용 플로어 매트를 기본 제공합니다.

 

바바리안 테일러드(5,150만 원) 는 바바리안모터스 창립 30주년 기념 모델입니다. 미드나잇 블랙 베이스에 MINI 루프랙이 기본 장착돼 아웃도어 활용도가 가장 높습니다.

 

도이치 테일러드(5,680만 원) 는 스모키 그린 외장에 바이브런트 실버 포인트, 20인치 윈드밀 스포크 휠을 탑재했고, 컨트리맨 최초로 베이지·빈티지 브라운 비스킨 JCW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습니다. ‘최초’ 사양이 집중된 최상위 모델입니다.

 

그렇다면 도이치 에디션의 580만 원 프리미엄,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도이치 테일러드 에디션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도이치 테일러드 에디션 / 사진=MINI 코리아

 

 

580만 원 차이, 도이치 에디션만의 이유가 있을까요?

동성·코오롱·바바리안 3개 에디션의 가격 차이는 최대 50만 원(5,100만~5,150만 원)으로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반면 도이치 에디션은 5,680만 원으로 나머지보다 530~580만 원 높습니다. 격차를 만드는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20인치 휠은 나머지 3종(18·19인치)보다 한 단계 위 사양입니다.

 

둘째, 비스킨 소재 JCW 스포츠 시트는 컨트리맨 라인업에서 이번이 최초 적용으로, 실내 프리미엄 감성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외관의 스모키 그린 색상 역시 기존 라인업에서 보기 어려운 구성이라 희소성을 높입니다. 브랜드 측은 구매 고객 전원에게 특별 제작 ‘적마의 해’ 고 배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딜러 테일러드 에디션은 동일 플랫폼 위에서 취향과 예산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인업입니다.

 

아웃도어 활용도를 원하면 바바리안, 희소 색상을 원하면 코오롱, 최상급 내장재를 우선순위에 두면 도이치 에디션이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MINI 샵 온라인에서 4종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4종 에디션 모두 동일한 파워트레인인가요?

A. 그렇습니다. 204마력 MINI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0→100km/h 7.4초로 모두 동일합니다.

 

Q. MINI 샵 온라인 외 오프라인 딜러에서도 구매할 수 있나요?

A. 이번 딜러 테일러드 에디션은 MINI 샵 온라인을 통한 판매가 공식 채널입니다. 오프라인 구매 가능 여부는 각 딜러사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적마의 해’ 고 배지는 어떻게 제공되나요?

A. 4종 에디션 구매 고객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배지가 제공되며, 구체적인 지급 방식은 MINI 코리아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